오늘도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2.4도로, 아침에는 다소 쌀쌀한데요.
낮 동안에는 24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잔류한 황사가 대기정체로 축적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과 광주에는 여전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세종과 대전,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요,
'보통' 수준의 대기 질을 회복한 지역에서도 여전히 평소보다 농도가 높아져 있습니다.
다행히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청정한 대기 질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2.4도, 대전 10.7도, 광주는 10.6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24도, 대전 26도, 광주는 25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예년보다 다소 선선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남부 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출근길 차 간 거리를 넉넉히 두시고,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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